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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수요일

오늘이 내 첫화장-처음 화장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소소한 뷰티팁, 화장품 고르는 법!




이건 2011년 임시저장글!!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화장품 홈보일을하다가 지금은 화장품이 주제품은 아니고
화장품을 포함한 잡제품 BM 업무를 하고있어염 ㅋㅋ
BM이다보니 상품기획팀에서 이것저것 주어 들은 것들도 있고
지인들이 화장품 브랜드에서 일하다보니 솔직히 제돈주고 화장품 살일이 별로 없고
있어도 패밀리 쎄일할 때 사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용하는 브랜드가 좀 한정적이긴 해요.
근데 이직들을해서 브랜드가 옮겨지고 있다능 ㅋㅋㅋ
아무튼 제가 예전에 써둔 임시저장글을 약 삼년전에 썼던 임시저장글을 보고 잠시 허걱했네요.
지금 좀 변경된 상황을 추가해 완성해보겠어요~ㅋㅋㅋㅋㅋㅋ 
사진 없이 글만 길어서 읽기 귀찮을수도 ㅋㅋㅋㅋ 하지만 걍 썼던 거니까 포스팅하겠어욤



우선 저는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고
다른 블로거님들 처럼 잘 하지는 못합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많아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화장품도 넘쳐 났지요 지금도 많습니다..안쓴게 더 많다는...;;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포스팅 합니다~!!
뭐 요세 중 고등학생들 화장을 20대 여성 보다 더 많이하고 잘하는 것 같습니다만
화장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요~!!
시작합니다!!


기초 화장품 구매!
1. 저렴한 제품, 브랜드 대표 상품을 선택하세요!!
우선 기초 화장품으로는 부스터, 스킨, 로션, 에센스, 수분크림, 영양크림, 탄력크림, 아이크림 등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에센스가 액상 타입이냐 수분크림이 젤형태냐 등 내용물 텍스처에 따라 여러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기능별로도 나눠지지요 저 같은경우에도 화이트닝용 부스터, 수분 부스터 등 여러개가 있습니다.
수분크림도 젤형도 있고 불투명 크림타입이 있고요.
'어떤 분들은 저런게 다 무슨 소용이냐 단계별 한개 씩만 있으면된다.'
또는 '저 단계도 지나치다!! 수분크림만 바르면 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봐요. 물론 저걸 한번에 다 바르지는 않아요. 피부 상태에 따라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것이지요.
또 계절에 따라 구매하는 리스트도 조금씩 바뀌고요 또 저 같은 경우 요일을 정해 하루는 화이트닝, 하루는 탄력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하기 때문에 기능별 제품도 필요해요(물론 이건 나중에 수입이 생기셨을 때 하심이 좋아요)

어찌 되었든 기초 제품이 여러개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실 필요 없어요!!
이건 정말입니다! 제가 이것저것 사용해본 결과 저가 제품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니 색안경 끼고 구매하지 마시고 설사 명품 브랜드에 좋은 제품이 있다하더라도 저가 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하답니다!! 요즘 등록금 만만치 않더라고요..저도 입학 등록금 450인가 냈던거 같아요
아무튼 그러니 저가 제품 중 좋은 제품으로만 골라서 사용하시면 되요!!

더하자면 보통 원료도 그렇고 기능성원료의 경우도 같은 원료인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저렴이 제품에는 제 생각에는 비싼 원료를 사용할 거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고가제품에 비싼 원료를 썼을 것이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로드숍 브랜드의 경우 제품을 실제로 테스트 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온사방을 돌아다니며 테스트 할 수 없고 시간이 부족하니 우선 광고를 하고 있거나
입소문이 난 제품 부터 테스트를 해보세요~ 시간이 남으면 다른 것도 해보시고요!!
화장품 브랜드에서 주력으로 하는 이유는 제품이 좋다거나 자기네에게 이윤이 많이 남는 제품이라는 거겠지요.
그러니 저 둘 중 어디에 속하는 제품인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직접 테스트 해 보시라는 겁니다~!!

화장품 대부분은 순간적인 느낌을 구현하는데 신경을 많이 씁니다.
때문에 순간적인 느낌에만 너무 현혹되지 말고 한번 바르고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좋은 느낌이 오래 남는다 싶으시면 그걸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또 한편으로 일반 제품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화학성분을 넣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 기초 제품 일단 이것만 구매하세요!!
이제 곧 봄이고 환절기니 피부가 거칠어지고 수분이 필요하답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중건성인 저라면 봄을 맞아 이렇게 구매하겠어요

- 스킨 : 티트리 성분으로 여드름 피부나 트러블에 좋은 액상타입 제품 - 개인소견 : 수분은 어차피 수분크림이 있기 때문에 다른 기능을 가진 스킨 선택
- 로션 : 저는 로션 안써요...영양크림 바르는데 사용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 에센스 : 액상 타입의 수분공급해주는 제품 - 에센스 크림형태도 있고 하지만 가볍게 쓰기에는 액상타입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뒤에 수분크림 두종류 사용할 거라 라이트한 타입이 좋을듯!! 환절기이니 수분이 중요해서 수분 에센스를 선택 한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계절에 따라 피부 타입에 따라 비중을 두는 쪽이 어느쪽인지 생각하시고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
- 아이크림 : 엑상이나 겔타입의 아이크림 - 크림타입도 있지만 좀 리치한 타입은 눈가에 자극을 줄 수 있느니 가벼운 타입의 액상이나 겔 타입이 좋은거 같아요
- 수분크림 : 겔형태와 밤 또는 크림 형태 두개 - 겔 타입은 아침에 밤 또는 크림 타입은 밤에 바르세요~ 혹은 아침에도 피부 상태가 메롱이라면 밤 또는 크림 타입을 사용!
- 탄력 크림 : 겔 타입 탄력크림 사용 - 밤에만 사용. 겨울이라면 크림 타입의 제품을 선택했을 겁니다. 봄이니 가볍게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위처럼 구매를 하겠어요.
피부 상태에 따라 아침에 다 바르셔도 되고, 아니라면 아침과 밤을 나누어 아침 보다 밤에 더 리치하고 많은 단계를 바르세요~


요즘도 좀 트러블에 좋은 스킨 위주(화장솜에 닦아내듯 사용)-묽은 제형의 에센스-아이크림-알로에 겔 또는 크림(피부상태 따라)- 아이크림 저렴한거 얼굴전체(피부 상태에 따라 추가, 생략)-오일 또는 시어버터(둘다 100% 피부상태에 따라)



색조 화장품 구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비비크림, 컨실러, 브라이트너, 블러셔, 파우더(팩트), 아이섀도우, 언더라이너,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뷰러, 립스틱, 립틴트, 립클로즈, 메이크업 브러쉬 등등등 물론 여기서도 용도에 따라 피부 타입에 따라,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종류가 필요하기도, 골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1. 화장 진하게 하지마세요!!
'성인이 되었으니 화장을 해야겠다!!' 라고 피부가 괜찮은데도 화장을 하시는거라면 비추입니다!!
정말요 나중에 후회해요 진짜 진짜 진짜요!!!! 그러니 피부 좋다거나 본인은 본인의 단점만 보이니 피부가 안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남에게 물어보세요... 피부가 어떤지 심하지 않는 분이라면 화장 가볍게 하세요!! 비비크림 정도로요~~!!!!!!!!!!!!!!!!!!!!!!!!!!!!!!!!!!!!!!!!!!!!!!!!
화장 했다가 피부가 더 안 좋아 집니다 제 경험이예요!!  화장을 하는 이유는 화장한걸 티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원래 피부보다 더 좋아보이게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거자나요~ 근데 본 바탕이 좋은데 뭐하러 그 위에 메이크업을하나요~
화장품이 좋은 성분만으로 구성된 게 아니란 것은 아시지요?
그리고 요즘 두껍게 화장 안해요~ 그렇게 안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여기시고 작은 잡티 하나까지 다 가리려 두껍게 화장하지마세욤~

이건 2014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듯 잡지에서는 매년, 시즌마다 올해 메이크업 키워드로 '가벼워진 베이스'를 선정한다
쌩얼화장, 윤광피부표현, 빛광 피부, 요즘은 여배우 화장법으로 대변되고 있지만 어찌되었든 골자는 '투명 베이스'이다.
얼마전 잡지를 보니 이번시즌은 전보다 정말 더 한듯안한듯한 베이스 메이크업이라며... ㅋㅋㅋㅋ

20011년도에서 다른것은 요즘은 비비크림도 있고 CC크림도 있다
브랜드별 제품별 다 다르니 비교해보고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하다. 어찌되었든 피부가 정말 좋은 편이면  CC크림정도로 끝내면되고
모공이 좀 보인다싶으면 모공프라이머 추가하고 끝내면된다. 
좀 커버가 필요하다싶으면 이것저것 바르지말고 좀 커버력있는 파운데이션 하나로 끝내고 욕심내서 더 바르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
부분부분 고민이라면 BB나 CC 바르고 부분부분 컨실러 또는 커버력있는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해주는 것이 진리인것 같다(개인적인 생각)


피부가 안 좋은 사람은?
얼굴에 점이 많다거나 기미, 주근깨가 엄청 많으시다는 분들!!(부분적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파데로 한번 해보세요. 안가려진다~!! 그럼 정말
이부분은 안보였으면 하는 곳 두군데르르 골라 컨실러를 사용하시고요. 도 안가려진다!! 그럼 시술하세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리지요~!!
우선 얼굴에 잡티가 많으신 분들은 파운데이션이 필요하고, 비교적 적으신 분은 파데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또 물광화장을 하는데 파우더나 팩트는 필요치 않겠지요? 어느날은 물광이 하고 싶기도하고 어느날은 보송보송한 화장이 하고 싶고...
다 갖추고 있다면 골라가면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여전히 요즘은 물광이 대세이니 팩트는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팩트가 썩 좋은 것 같지도 않고요

팩트 잘못쓰거나 파운데이션도 마찬가지지만 모공에 끼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특히 유분인 파데와 파우더인 팩트가 만났을때는 심하다.
때문에 페이스의 아웃라인만 팩트나 파우더를 하는 것이 좋은것 같고
정 하고 싶다면 로라메르시에 파우더 강추! 나도 위 상황이 빈번했기에 파우더는 보지도 않고 관심도 안가졌는데
친구꺼 여행갔다 써보고 신세계 경험!!!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는데 보라카이라 함은 땀과 더움이 공존하는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모공에 끼지 않고 보송보송 보드럽게 피부 표현해줌, 게다가 오래감... 유레카~!!!
이 후기는 나중에 쓰는걸로 아무튼 2011년도 후기를 계속 이어가보자


점 같은건 시술 생각해보세요!
물론 잘못하면 피부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겠지요!!(피부가 파진다던가....;;)
하지만 점 같은 경우는 컨실러로 해도 가려지지 않아요 물론 뭐 얼굴에 8개 정도? 이정도는 봐줄 수 있습니다.
저 처럼 점순이신 분들이라면 생각해보세요. 물론 점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굳이 가릴 필요를 못느끼시는 분이라면
물론 그렇게 해야지요 하지만 컨실러로 가리려고해도 안되고 그 점을 가리려고 파운데이션을 여러번 바르거나 하시는 분이라면
점 같은 것은 빼시는 것도 좋을 듯 저 28갠가 한번에 뺐어요.  아팠죠... 너무 많이 빼다 보니까요.
예전에 점을 가리려고 컨실러도 종류별로 사보고 파운데이션 3번 바르고 커버력 있는 팩트도 사용하고요.
그랬더니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그러더라고.. 그러더니 그 트러블이 자국을 남겨 피부가 더러워졌어요..
점이 흠이었지 피부는 좋았었는데.... 완전 심하게 피부가 망가졌었어요.
그래서 언제까지 가리고 다니나. 가려지지도 않고 트러블만 나니까 점을 뺐어요. 
예전에 화장품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한 상황은 파데와 컨실러의 커버력이었죠
그것만 생각하고 그걸 기준으로 구매했어요. 근데 요즘은 그 때 트러블로 늘어진 모공을 감추거나 아니면 그냥 신경 안써요
점 빼고 화장도 덜하고 그러니 피부가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트러블도 줄고 좋아졌어요. 그래서 피부 좋으신분들 화장 두껍게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아직 저도 주근깨 같은거 때문에 비비로도 안가려지고 컨실러로도 다 안 가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신경 안써요... 하나를 포기하면 화장이 덜 두꺼워진다는 사실 저는 주근깨 보다는 점이 더 커버 안되고 신경이 쓰여 점을 우선 뺀거예요~
만약 주근깨가 더 신경쓰인다 하시는 분은 그걸 시술하세요~ 다 하면 좋지만


- 선블록 : 요즘 여러 형태의 제품이 나오고 또 선블록 기능 + 메베 기능이 있는것들도 많아요~ 피부타입에 맞춰 구매하시고 spf지수 뿐만아니라 +지수가 높은게 자외선 차단이 높습니다. 

- spf는 피부를 보호해주는시간이고 PA+는 이 제품을 안발랐을 때보다 얼마나 차단이 되는지의 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근데 이건 기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높은거 사시는게...ㅋㅋㅋ 근데 또 비싼게 차단이 잘되는지는 미지수라 발림성좋고 높은거 싼거 써도 전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참고로 spf50은 일반 기초제품에 사용할수 없어서 자외선차단 기능이 함께 있는 크림이나 이런 것들 멕시멈이 30인 것입니다.

- 프라이머 :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모공을 주로 가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요철 있으시거나 여드름 자국으로 페인 곳이 많은 분들 사용! 
그런데 여름에는 오히려 메이크업을 밀리게 할수도 있고 생각만큼 드라마틱하지 않기에(만졌을 때는 좋은데 막상 화장하면 그 효과가 없음) 저는 잘 사용안해요

-  비비크림 : 요즘 피부 재생이다 뭐다 이런걸로 비비크림 사용하시는 분을 적을 듯!! 파데가 부담스럽거나 하시는 분, 그런 상황에 바르려고 구매하지요~ 또 피부가 어느정도 괜찮으신 분이라면 비비크림 사용 추천!! 그렇다고 비비크림에 커버력을 너무 기대하심 안되요~ 어느정도 프라이머처럼 모공을 감춰주고 어느정도 메베처럼 피부결을 정돈하고 어느정도 파데처럼 결점을 가려주는 제품으로 생각하세요. 닥터자르트 실버비비 강추해요~!

이때에는 쓰지 않았는데 요즘은 아이오페 에어쿠션이나 헤라 미스트쿠션 많이 사용하시자나요. 완전 강추해요. 예전 뷰티기자님께 들었었는데(에어큐션 유행하기전)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광고를 하지 않고 매출이 그렇게 높다더라, 뷰티기자님끼리 만나서 밥먹고 화장고치려고 각자 하나씩 꺼냈는데 다 에어쿠션이었더라 등의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저는 초창기부터 썼었죠. ㅋㅋ그리고 참고로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나왔을때 그 BB같은 거랑 에센스 등의 비율을 특허로 등록을해놔서 헤라나 다른 회사에서는 그 비율로 제품을 만들 수 없고 조금씩 다르게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처음 등록한 비율이 좋다고 할수는 없으나 브랜드별로 조금씩 제품의 차이가 있다는 것 알아두시길 ㅋㅋㅋ

- 파운데이션 : 액상형 파운데이션 - 고체 스틱형, 크림, 액체형이 있는데 물광 메이크업은 두껍게 피부가 표현되면 탁해보이지만 또 잡티는 가려야하기에..우선 액상 타입의 커버력 좋은 제품을 찾아보시고 아니다 싶음 크림 타입 추천드립니다. 무겁다 싶음 선크림이나 브라이트너랑 섞어 사용하시면 좀 가벼워져요.. 커버력을 텍스처로 구분할 수는 없지만 굳이 강도를 말하자면 크림>액체 타입순 입니다.(고체 스틱형은 비추). 아 또하나~!! 뭐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자기 얼굴 색보다 한톤 밝게, 또는 어둡게 파데를 선택하지만 잡티는 그래도 한톤 어둡게 파데를 바르는게 잘 가려지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컨실러도 마찬가지이구요. 커버력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도 예전에 그랬지만 가릴 곳을 찾다보면 솔직히 컨실러로 다 가려야합니다. '얼굴 전체에 컨실러를 바를 수 없으니 파데를 바른다!!' 이렇게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파데중 추천드리는 것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입니다

- 컨실러 : 크림 타입 컨실러 - 아무리 스틱이 자연스럽게 가려진다고 광고하더라도 제 경험상 전문가 수준이 아닌이상 티가 나더라고요..그리고 뭉치기도하고 특히 위에 파우더를 바르는 분이라면 더더욱
하여 컨실러는 차라리 사용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크림타입의 묽은 형태가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믿지 마세요.. 점까지 가려주는 컨실러는 찾기 힘들답니다..켄메이크 컨실러 추천드려요!

- 브라이트너 : 묽은 크림 타입 - 가루, 팩트 형태의 제품과 크림타입, 액상타입의 제품으로 나눌 수 있고 가루, 팩트 형태는 물광 메이크업에 맞지 않아요. 팩트나 파우더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가루나 팩트형태의 브라이트너를 사용하시고 또한 이런 분들은 묽은 크림 타입을 사용 안 하는게 좋아요 생각해보세요..파우더 위에 다시 묽은 크림 제품을 바른다.. 팩트가 밀리겠지요..그리고 묽은 타입을 바르고 파우더로 덮음 반짝임이 사라져 바르나 마나겠지요. 토니모리 브라이트너, 에뛰드 하우스 황금 비율 페이스 글램 강추!!

요즘 여배우들이 많이 사용한다고해서 버츠비 밤을 꾹꾹 누르듯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파우더위에할때 조심해야해요. 꼭 버츠비꺼 아니더라도 이런 밤제품 사용하면 되고요. 결국은 유분기로 반짝임을 표현하는 것이거든요..ㅋㅋㅋ

- 블러셔 : 크림 타입 블러셔 -  블러셔도 마찬가지 입니다. 파우더나 팩트 사용하시는 분들은 같은 형태의 블러셔를, 팩트 사용을 안하시는 분들은 크림 타입 블러셔를 선택하시면 되요. 크림타입이 처음 사용하기에 쉽워요~

- 파우더(팩트) : 어두운 색 파우더 또는 쉐이딩 팩트 혹은 사용 안해도 됨 - 물광에서 별로 필요가 없지만 페이스 라인 정리나 쉐이딩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저는 중건성이기도하고..물광메이크업을 좋아라해서 파우더나 팩트를 거의 사용않아요. 차라리 파우더 타입의 쉐이딩 제품을 사용해서 페이스라인만 정리합니다 그럼 얼굴도 작아보이고 머리카락 같은게 안 붙거든요. 그리고 다 번쩍 번쩍하면 얼굴이 부어보일 수 있으니 쉐이딩하는 곳만이라도 파우더 타입을 사용해요

- 아이섀도우 : 낯개가 아닌 팔레트 형식의 제품을 선택하시고 색상은 무난한 골드, 카키색 계열로! - 아이섀도는 색상 선택과 그 색상을 어떻게 믹스하느냐가 관건인데 저도 그렇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떤 색과 어떤색이 어울리는지 좀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그러니 팔레트 형식의 제품은 브랜드 자체에서 어울리는 색상을 초이스 한 것이기 때문에 색상 걱정안해도되고, 봄이긴하지만 핑크는 좀 어려운 칼라같아요 잘못하면 부어보이고.. 그러니 골드 계열의 피부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언더라이너는 따로 있으면 좋지만 우선은 파레트에서 가장 밝은색으로 사용하셔도 되요~ 토니모리 파티러버 트리플 돔 아이섀도우 2호 카페모카 강추!

바비브라운, 스틸라 제품도 괜찮고 에뛰드는 가끔 좀 반짝이가 굵은제품이 있어서 이거 꼭 확인하셔야할 듯. 미샤것도 좋아요(근데 단품으로 되어서 원하는컬러로 팔레트를 완성하는 제품이었던듯) 근데 너는 파레트 막 48색 이런거 있는데 보면 어울리는 컬러끼리 사용하도록 팔레트 자체가 디자인되어있어요. 근데 처음하시는분들은 이렇게 많은색 안필요해요. 저도 사용하는 색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랑콤이나 샤넬 이런데 4색이나 바비브라운 6색이었나 그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 쌍꺼풀)아이라이너 :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붓펜 타입이 좋아요 -  저는 크림 타입 사용하는데 어느 때는 잘 그려지다가 어떤 날은 안 그려질 때가 있어요. 이런날은 붓팬 타입으로 그려요~! 쌍커풀 눈은 자칫 아이라이너가 쌍꺼풀 위로 올라와 안 아뻐 보이기 때문에 얇으면서도 눈매를 교정해줘야하는게 관건이자나요. 그래서 붓펜 타입을 추천드리고 너무 얇다고 불평하시는 분이 있다면 여러번 그리세요...한번에 그리는 것이 좋기야하겠지만 처음이라면 여러번 수정해가면서 자신에 어울리는 눈매를 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가네보 케이트 슈퍼 샤프라이너 강추합니다!! 전 이것만 써요!

가네보 케이트 슈퍼 샤프라이너는 2014년 지금도 쓰고있음 ㅋㅋㅋ

- 홀꺼풀)아이라이너 : 크림 타입의 아이라이너 - 두껍게 그리셔야하기도 하고요 펜 타입은 아무뤼 좋다해도 조금씩 번지더라고요~

- 아이브로우 : 크림 타입 아이브로우 - 크림 타입이 요즘 나오고 있어요~ 크림타입 아이라이너 처럼 생겼는데 아이브로우도 있습니다. 이거 강추해요!! 정말 자연스럽게 됩니다!!!

요즘은 마스카라처럼 생긴거 나오자나요. 그거사용해요 자연스럽고 고정도되고 좋아요. 
예전에 스타일난다꺼 써봤는데 의외로 좋더라고요. 근데 요즘 리뉴얼된거 솔이 두꺼워서 에러... 캔메이크도 솔이 두꺼워 에러. 얇은게 편해요

마스카라 : 가루 날림이 적은 것 사용하시고, 2단계로 바르는 제품있자나요~ 베이스 바르고 본 제품 바르는 이런 제품은 전 한번도 만족하지 못했어요 이런제품 갠적으론 비추입니다.

요즘은 마조리카 마스카라사용해요. 섬유질 있어서 길어지고 컬링력도 조혹, 나름깔끔하게 올라간다는 메이블린 폴시도 좋아요.

- 립스틱, 립틴트 등 : 처음 화장하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학교 갈 때는 립틴트 정도 바르시고, 놀러 갈 때는 립스틱 바르시는것 좋을 거 같아요. 립스틱 바르기 은근어렵더라고요. 라인 정리도 그렇고, 요즘은 입술 중앙 쪽에 바르는게 유행이긴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립틴트 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술중앙쪽 부터 그라데이션 주는건 2014년까지 유행인듯 ㅋㅋㅋㅋㅋ
게다가요즘은 립틴트 역시유행중 ㅋㅋㅋㅋ 립틴트가 제일 바르기 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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